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토요일 오전에는 둘째 연우의 음악회를 보고 일요일 저녁에는 첫째 지우의 음악회를 봤다.
이번 주말은 음악회를 감상(?)하느냐고 주말을 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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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음악회, 점심은 집안청소, 저녁은 친구네 집 둘째 아기(생후 80일) 보러가서 소주한잔 하고...
일요일 역시 집안 청소, 냉장고를 청소하고 위치도 바꾸고, 피자한판 시켜먹고 애들 목욕시키고...
그리고 지우 음악회를 보러갔다. 휴~~~ 바쁘다 바뻐...

지우, 연우가 다니는 세화유치원은 반이 7개인데 각 반별로 음악회를 한다. 유치원 전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에서 준비해서 그 반만의 음악회를 한다. 토/일요일에 걸쳐서 총 7번의 음악회를 했단다.

준비하고 진행하는 선생님들은 힘들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좋은 것 같다. 발표하는 기회도 골고루 돌아가고.. 일부러 좋은 모습, 잘하는 모습만 보이기 위해 아이들은 훈련(?)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암튼 지우의 음악회는 전날 5살 아이들 음악회보다 수준이 많이 높았다.
1분발표 및 중창에서도 그랬고 영어연극, 하모니카 연주, 장구춤 등 그런데로 내용도 좋았다.

지우도 평소에 발표를 많이 해서 그런지 떨지도 않고 잘한다.
내년에는 초등학교를 가야 하는데 주눅든 모습이 없으니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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