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충북 단양의 Cafe Sann에 갔었습니다.


TV 예능인 1박 2일에 나와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으로 나름은 유명한 곳입니다. 


구비구비 좁다란 산 길을 차로 올라가면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곳이 세군데 보입니다. 


비용은 85,000원 이네요.


경치가 좋아서 패러글라이딩을 할까 말까 망설이며,


주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했습니다.


멋지게 잘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위험한 상황을 맞은 사람도 보였습니다.


2인 1조로 타는 패러글라이딩은 앞에 게스트가, 뒤에 조종사가 위치하게 되는데,


낙하산을 펴면서 무조건 열심히 달려야 무사히 날아갈 수 있습니다. 


제대로 달리지 않거나 앞에 보이는 절벽이 무서워 속도를 내지 않으면


아래 영상처럼 중간에 넘어져서 다칠 수도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나니 선뜻 타겠다고 나서기 쉽지 않더군요.


일단 앞을 보고 잘 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이렇게 하늘을 훨훨 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하는 지 알았으니 한번 날아볼까요 ^^

Comment +0

무작정 당일치기로 충북 단양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가능했던 일정이었죠.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 Cafe Sann에 들려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단양 시내의 구경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습니다. 


구경시장이라 해서 특별한 뭔가 있는 줄 알았더니 그렇진 않았습니다.

어느 동네나 있는 규모가 중간정도의 그냥 시장입니다. 


시장의 각 골목 초입에 순대집과 통닭집이 즐비하네요.

통닭과 마늘순대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던 순대집도 보이고,

구경시장에선 제법 유명하다는 오OO통닭집도 보입니다. 


지금 시간은 오후 3시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휴게소에서 이것저것 사먹고,

Cafe Sann에서 커피를 한잔 했더니 배가 아주 고프진 않아

통닭 대신 TV에 나왔다는 순대집에 들어갔습니다. 



워낙 크게 간판에 표시를 해두어서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고,

또 그래서 딱히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마늘순대는 1만원입니다.

매운 마늘 순대를 먹을까 하다가 

이곳의 기본 순대 맛을 봐야 하기에 그냥 마늘순대 1접시, 1만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순대가 바로 나왔습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아주 조금 아쉽단 생각이 드는 비주얼이었습니다만,

일단 먹으니 그렇지 않네요.

순대 한 알, 한 알의 크기가 좀 있다보니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바로 맛!!

뭐랄까요. 딱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달지도 짜지도 않고, 그냥 좀 퍽퍽하고 끈적이는 느낌의 순대랄까요.


동네 순대집은 당면이 맛있거나 간이 좀 세더라도 하나의 맛이 입안을 꽉 채우는데

이곳의 마늘순대는 마늘맛은 좀 나지만 순대 특유의 맛이 덜 한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 입맛이 조미료에 길들여져 있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병천순대나 기타 지역의 순대는 그런대로 그 순대 특유의 맛이 있고

한 입 먹었을 때 "와~ 괜찮네~~"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이 곳은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좀더 먹어보면 이곳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겠죠?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맛집후기 였습니다.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