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토요일 오전 텃밭을 한바퀴 둘러보고 집으로 들어와서 아침을 먹었다.
오늘은 지우와 바닷가를 가기로 약속한 날이다. 몇주전부터 지우가 바닷가를 보고 싶다고 해서 제부도를 다녀오기로 했다.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바닷가이기도 하고 가는 길도 그럭저럭 빠른 길(?)을 알기 때문에 일년에 두세번은 다녀오는 곳이다.

사과, 포도, 물, 옷가지, 수건, 호미(이건 조개캘 때 쓸 것), 모래놀이 등을 챙겨서 10시쯤 집에서 나섰다. 옛날같으면 8시쯤에 집에서 나섰겠지만 이날은 바닷길이 11시 10분에 열리기 때문에 여유있게 준비하고 출발했다.

평소와 같이 과천-의왕고속도로를 타고 서수원IC에서 나와서 매송IC쪽 향했다. 화성시청을 지나서 제부도 매표소에 도착하니 약 1시간 30여분이 지나고 있었다. 물론 그동안 아이들은 힘들어서 뒤에서 낑낑대고 있다.

제부도 매표소의 입장료 2,000원은 투표확인증으로 계산했다. 투표를 하고 받은 투표확인증을 어디다가 사용할 수 있을까 하고 검색해 보니 제부도 입장료도 해댱되어 까먹지 않고 챙겨왔다. 돈을 번 기분이다. ^^;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닷가로 향했다. 오늘은 작년에 산 햇빛가리개를 챙겨와서 처음 써먹는 날이다. 작년에 9,500원을 주고 샀는데 그동안 한번도 사용하질 못했었다. 햇빛가리개를 치고 자리를 잡으니 지우와 연우는 바로 모래놀이를 시작한다. 아내는 가져온 책으로 폈다. 나는 카메라 들고 내공을 쌓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햇빛가리개 옆에서 놀고 있는 우리 아이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우의 단독 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이 모래놀이를 하면 바닷가를 오며가며 물을 떠나른다. 같은 색깔 모자를 씌워놓았더니 눈에 잘 띄고 자매느낌이 팍팍 나는게 보기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심조심 물을 길어오는 지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중에 아내도 호미를 들고 조개를 캐러 나갔다. 얼마 있다가 돌아와서 손톱만한 석굴을 따와서 억지로 먹인다. ㅎㅎ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까 갈매기나 찍으라고 해서 갈매기를 시작으로 몇장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갈매기다. 움직이는 갈매기를 찍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썰물 때의 제부도 바닷가... 그냥 한번 찍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래사장에 가지런히 쌓인 조개껍질들... 밀물때 몰려와서 썰물때 남겨진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부도 바닷가에서 멀리 보이는 바위섬이다. 아직까지 한번도 가보진 못했다.
사람들이 제법 다니는데 다음에는 꼭 한번 가봐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도 아이들과 모래성을 같이 쌓았다. 카메라의 픽쳐스타일을 바꿔놓은 것을 깜박하고 그대로 찍었더니 색상이 좀 이상하다.

바닷가에서 놀 만큼 놀고 나서 늦은 점심을 먹으로 나섰다. 칼국수를 먹을까 하다가 제부도에서 매번 칼국수를 먹어서 이번에는 쭈꾸미 볶음을 먹기로 했다. 놀면서 컵라면, 과일, 과자 등을 많이 먹어서 그리 배가 고프지도 않았다.

바닷가에 늘어서 있는 횟집을 두차례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한 집을 선택하고 들어갔다.
쭈꾸미 1Kg에 4만원인데 3만원어치도 판단다. 제철 아니예요? 왜 이리 비싸요?? 라고 물었더니 주인아줌마 말이 제 철인데 잘 안난나서 비싸단다... 제철이면 잘 잡혀야 하는 것 아닌가??? 암튼 주꾸미 3만원어치를 주문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만원어치라 그런지 양이 좀 작다. 쭈꾸미는 얼마나 있을까?
역시 사진의 픽처스타일이 잘못되어서 그리 먹음직스러 보이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퉁이에 한마리 보인다. 머리는 따로 익혀서 가져다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이서 한 컷... 이 사진만 보면 제법 먹음직스럽다.
어쨋든 열심히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니 대략 5시가 조금 넘었다. 저녁에는 처남식구가 일이 있어서 들릴 예정이다. 밤에는 또 맥주를 한잔 할 수 있겠다. ㅎㅎㅎ

Comment +0

큰 딸 지우가 3월 3일 드디어 입학식을 했다.
연우는 원래 다니던 유치원에서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으로 옮겼다.
일요일 저녁에 두 녀석 다 긴장을 했는지 아니면 초등학교, 유치원 입학식이 기다려 졌는지 일찍 잠이 들었다.

특히 연우는 잠을 잘 때 30분정도는 칭얼대거나 재워달라고 했었는데 내일은 유치원에 일찍 가야 된다면서 9시도 되지 않았는데 그냥 알아서 잠을 잔다. 얼마나 유치원을 가고 싶었으면 ^^;

암튼 입학식이 월요일인지라 일단 출근해서 사장님과 주간회의를 하고 잠시 땡땡이를 쳤다.
그리고 아내와 지우와 함께 분당 초등학교로 향했다.
집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내가 어렸을 때는 1시간씩 걸어다녔는데 세월 참 좋다. ㅎㅎ

초등학교 후문에 다다르니 영어학원, 학습지, 태권도 학원, 음악학원 등에서 나온 사람들이 이것저것 안내문, 기념품 등을 마구 챙겨준다. 대학교 입학 할 때나 있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초등학교 아이들도 돈이 되나 보다. 기념품을 받으면서도 지우를 이런 사회에 내보내야한다고 생각하니 그리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암튼 운동장을 가로질러 입학식장으로 가지 전에 정문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다.
원래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지우라 엄마, 아빠 초등학교 입학할 때도 다 사진찍었다고 달래서 겨우 한장 찍었다.

분홍색 코드에 검은색 치마.. 예쁘게 입혀서 입학식을 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학식을 운동장에서 할 줄 알았더니 각각 교실에서 입학식을 한다.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프로젝트 TV를 보게 한다.

TV에서 교장선생님이 인사말하고.. 교가 부르고..

암튼 디지털 세상이다. ㅜ.ㅜ












자리에 앉아 있는 지우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치원과는 다른 분위기에 약간 긴장을 했는지 표정이 좀 상기되어 있다.

한반이 약 30여명인데 우리 지우가 제일 이쁘다.. ㅎㅎㅎ 역시 나만의 생각인가???
지우는 1학년 1반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학식을 끝내고 같은 유치원을 다녔던 수인이라는 친구와 사진을 한잔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족사진도 한장 ㅋㅋ
다른 사람이 찍으니 이쁘게 몇장 찍어달라고 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이 사진으로 만족해야 한다.

이제 나도 학부형이 되었다.  (언제 이렇게 나이가 먹었는지 원 ㅜ.ㅜ)
앞으로 지우에게 학교생활이 어떤지 물어보고 신경을 써야겠다. 물론 지우가 잘 하겠지만 말이다.

Comment +1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니 생각지도 않았던 지우, 연우의 어릴적 모습들이 많이 보게된다.
지금은 아이들한테 야단도 많이 치고 잔소리도 하지만 가끔씩 이런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것 아이들을 왜 혼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연우가 두살때 가족이 오리역에 있는 플레이타임에가 가서 찍은 것 같다. ^^;

Comment +1

2004년 10월 16일 둘째 연우의 촛잔치가 있었다.
첫째 지우는 외부에서 여러 손님들을 초대해서 했었지만 둘째 연우는 가족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치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내가 차렸던 연우 돌잔치 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우는 연필을 잡은 후에 돈을 잡았다. ^^;
공부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 것이다. 하지만 역시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것이 가장 최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복해 하는 연우...

돌 사진을 몇장 찍긴 했지만 아내가 항상 아쉬워 한다.
초대한 가족(할아버지, 할머니, 큰집, 이모집, 외삼촌집 등등)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하루종일 정말로 맛깔나게 준비했는데 그걸 미쳐 찍지 못해서다.
그나마 비디오로는 찍었지만 사진으로 찍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쉬운 모양이다.

암튼 이제 6살이 되어서 쑥쑥 잘 자라는 연우를 보면 마음이 흐뭇하다.

Hafa家의 가족이야기 처음으로 가기

Comment +0

토요일(19일)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아내 친구네(현수네) 함께 오후에 눈썰매장을 가기로 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다녀오고 나서 근 한달만에 다시 가는 것이다.

목적지는 용인에 있는 눈썰매장.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인데 비용도 싸고 사람도 많지 않아 이용하기 딱 좋았다. 양지파인리조트를 찾아 간 후에 약 1Km 정도만 더 가면 양지물류센터가 있는데 그 물류센터를 끼고 위로 올라가면 용인청소년수련원이다.
홈페이지 http://www.yytc.or.kr 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을 찾아볼 수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눈썰매장까지 약간 걸어가면서 주변 시설이 친숙하다 생각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회사에서 약 5년 전에 이곳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하러 왔던 곳이다. 그때는 서바이벌 게임이 한창 유행이었었다.

입장료를 계산하고 눈썰매장으로 들어서니 아이들이 눈밭에서 한창 노는 모습이 먼저 들어온다.
참고로, 입장료는 어른 5천원이고 아이들은 4천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아이고 어른이고 할 것없이 모두 눈밭에서 열심히 굴을 파면서 논다.
지우 연우도 눈썰매 타는 것은 안중에도 없이 눈밭으로 뛰어간다.
사람들이 적어서 한가하기 때문에 눈썰매를 좀 많이 타려고 왔는데 눈썰매보다는 눈밭에서 노는 것이 좋은가 보다 현수하고 눈밭에서 참 열심히 논다.

눈썰매보다는 눈을 파고 굴을 만들어서 노는 것이 더 좋다나 ㅜ.ㅜ
주위를 보니 아빠들이 아이들이 들어갈 굴을 열심히 파고 있다. 굴을 크기가 아빠의 사랑크기인가보다. 덕분에 나도 강아지 모양 굴만 열심히 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우가 겨우 들어갈만한 굴을 팠다. 도구라고는 나무가지 하나 밖에 없어서 나무가지로 눈을 파고 손으로 퍼나르고 해서 이만큼 팠다. 내참 어쩌다가 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딸내미가 둘이니 굴도 하나가지고는 안된다. 서로 들어간다고 싸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옆에다가 하나 더 파기 시작했다. 지우가 도와준다고 하긴 하지만 역시 또 내가 파야 한다. 아~~ 손시려 죽을 것 같다. ㅜ.ㅜ

굴 파는 것을 잠시 멈추고 지우하고 눈썰매를 타러 갔다. 이곳의 눈썰매는 튜브로 되어 있어서 타기도 편했지만 속도가 제법 붙어 스릴만점이다.

아이들과 함께 탈때는 아이를 안고 타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탄 썰매와 내 설매를 끈으로 묶어 같이 내려오면 되는데 그 기분도 꽤 좋았다.
무엇보다도 튜브를 타고 내려오니 혹시라도 충돌을 했을 때 안전할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여유롭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휴게실도 잘 되어 있는데 큰 방이 2개 정도 마련되어 있어서 추울땐 아이들과 몸을 녹일 수 있다. 매점도 그런데로 잘 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눈썰매를 타고 나서 다시 눈밭으로 갔다. 그리고 또 굴을 팠다. ㅜ.ㅜ
5시가 되어가니 방송으로 폐장시간을 알린다. 조금은 더 놀아도 될 줄 알았는데 눈썰매장이고 눈밭이고 칼같이 끝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증거사진을 한장 찍는다.
현수네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걸쳤다.

눈썰매장을 조금 늦게 가서 많이 놀진 못했지만 점심시간을 전후로 해서 간다면 아이들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놀 수 있는 장소인 것 같다. 봄이 오기 전에 한번 더 가야겠다.

Hafa家의 가족이야기 처음으로 가기

Comment +0

12월 24일 월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휴가를 냈다.
월요일에 휴가를 냈으니 토,일,월,화 총 4일의 연휴가 생겼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처갓집에서 푹 쉬다 왔다. 역시 사위는 처갓집에 가야 대접을 받는가 보다. ^^;

몇주전부터 24일에 콘도를 예약하고 스키장을 가려고 계획을 했었지만 날이 날인지라 콘도가 이미 오래전에 동이 나 스키장으로 놀러가질 못하고 눈썰매장으로 장소를 바뀌었다.
금요일 밤에 몇몇 눈썰매장을 알아보았다. 성우리조트, 휘닉스 파크, 베이스 타운, 에버랜드, 서울랜드 눈썰매장 등등...

각각의 눈썰매장마다 특색이 있었다. 성우리조트의 눈썰매장에서 아이들과 맘껏 눈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고 싶었지만 주말에 전주를 다녀온 아이들을 생각해서 가까운 서울랜드로 눈을 돌렸다.
평일이라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월요일 오전까지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아침 먹고 11시를 훨씬 넘긴 시간에 서울랜드로 향했다.

서울랜드 동문주차장.
보통 서울대공원에 갈때 대형주차장에 파킹하고 코끼리열차를 타고 대공원이나 서울랜드를 갔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동문주차장까지 차를 가지고 갔다. 동문주차장은 서울랜드 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서울랜드만 이용할 땐 굉장히 편하다.

오늘은 눈썰매장만을 이용할 생각으로 나는 자유이용권을 아내와 지우, 연우는 입장권을 구매했다. 무료입장 신용카드가 하나도 없었다. ㅜ.ㅜ
다행히 개관기념으로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에게도 놀이기구 두가지를 탈 수 있는 쿠폰을 세장 받았다. 눈썰매장은 아직까지 시설을 다 정비하지 못해서 놀이동산 안에 있는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다.

입장을 한 후 곧바로 눈썰매장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연우가 놀이기구를 보더니 이것저것 타자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 연우가 탄 것이 유아용 기차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우는 무섭다고 싫단다. 무슨 겁이 그리 많은지? ㅜ.ㅜ
기차를 타고 나서 사슴썰매라는 역시 어린이용 롤로코스터를 가족이 함께 탔다. 지우도 엄마랑 같이 타니까 옆에서 재미있게 탄다. 연우는 눈을 못 감고 움직이지도 못하면서도 재미있단다.

놀이기구를 더 타자는 연우를 잘 구슬려서 눈썰매장으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평일이고 점심때가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다지 많진 않았다.
눈썰매장을 개장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상태가 훌륭하진 않다. 인공눈을 다 만들지 못해서 2개의 슬로프가 있지만 둘다 어린이용으로 코스가 짧고 주변 시설도 다 정비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암튼 눈썰매 하나씩 들고 꼭대기로 올라가서 한바탕 눈썰매를 탔다. 그래도 재미가 있었던지 연우는 오늘 눈썰매 10번 타잖다. 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우도 엄마랑 한썰매에서 신나게 내려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려오면 다시 올라가고 5번 정도 타고나서 배가 고파서 바로 앞에 있는 분식코너에 가서 떡뽁이, 오뎅, 우동을 시켜 먹었다. 그때가 약 2시 반경 그쯤되니 사람이 북적북적 대기 시작한다. 지방 유치원 등에서 단체로 서울랜드를 놀러왔는지 여기저기서 호루라기 소리, 애들 잡는 소리가 들린다. ^^;

이때부터는 아이들이 많이 붐벼서 한번 타고 다시 올라가기가 쉽지 않았다. 겨우 겨우 2번 정도 더 타고 나니 힘이 들어서 더는 못 타겠다. 아이들은 한번더 타고 싶었지만 복잡한 거 싫어하는 나와 아내 성격에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고 했다. ㅜ.ㅜ;

무지개동산이라고 인공으로 만들어놓은 동산인데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뛰어노는 곳으로 왔다.
많은 아이들이 산이 오르고 미끄럼틀 타고 논다. 지우와 연우도 둘이 올라가더니 정말로 신나게 논다.

미끄럼틀도 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높은 곳에도 열심히 오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이 뛰어놀다가 드러눕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 붙잡고 높은 곳으로 가다가  밧줄을 잡고 정상까지 오르기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30분이상 정말로 신나게 놀더니 나중에는 덥다고 외투를 다 벗어놓고 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둘이 잘 뛰어노는 걸 볼때마다 딸 둘을 잘 낳았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하나보다는 둘이 좋은 것 같다.

지칠 것 같지 않은 두 녀석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역시나 차에서 바로 잠들어 버린다. 오늘도 밤 늦게 일어나서 나를 괴롭힐 것 같았다. ㅜ.ㅜ;

요즘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개장했다는 광고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광고에 보이는 사진을 보고 많은 기대를 갖고 오면 약간 실망할 것이다. 아직까지 시설이 다 정비되지 않았고 더구나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눈썰매장 아래쪽은 질펀하게 물도 고여있어서 옷을 버리기가 십상이다. 날이 좀더 추워져야 제 기능을 할 것 같다.

암튼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월에는 스키장에서 정말로 눈이 가득한 세상에서 눈썰매도 타고 스키도 가르쳐주고 해야겠다.

Comment +0

1.
2007년 5월 5일에 설악산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가족여행 코스는 분당에서 출발하여 대관령 양떼목장을 거쳐 속초 해수욕장을 가는 것으로 설정했다. 중간 중간 쉬면서 운행했고 저녁에는 속초의 외옹치항에서 회도 좀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주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연우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떼목장으로 올라가는 길.. 연우는 내 옆에 있어서 사진에는 없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나오는 양떼목장. 따뜻한 봄날이라 사람도 많고 양들도 참 많았다.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이 보기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저 양들 좀 봐!!! 연우의 한 컷.. 얼굴 표정이 즐거움이 가득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변의 풀을 뜯어서 양에게 주는 지우.. 연우는 옆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큰 딸의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떼목장을 거의 다 보고 나서 꽃을 따는 아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 둘러보고 내려와서 그네도 한번씩 타고...
양떼목장을 한 바퀴 주욱 돌아보는데 약 30분쯤 걸린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떼목장의 마지막 코스가 우리안에 있는 양들에게 건초를 직접 주는 것이다. 건초 한바구니에 천원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우, 연우 신나게 한바구니씩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준다. 돈을 따로 내긴 했지만 좋은 체험인 것 같다.

2.
양떼목장을 다 보고 동해고속도로를 거쳐서 바로 속초해수욕장으로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만에 보는 바다.... 아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만에 아이들과 신나게 모래놀이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도가 오면 도망가기 놀이도 하고... 초상권때문에 얼굴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내 마누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역따기에 여념이 없는 지우와 모래놀이를 즐기는 연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박이여 대박~~~ 진짜 큰 미역을 하나 주어서 신나게 달려오는 지우...

3.
속초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점심을 가져가지 않았지만 약간 걸어가면 수퍼마켓이 있는데 컵라면을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컵라면과 과자로 점심은 해결하고...
바로 설악콘도로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콘도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란다에서 둘이 놀다가 한 컷...


한참을 쉬다가 같이 지내기로 한 선우네와 만나서 외옹치항으로 이동했다. 회 먹으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공부한 결과 대포항보다는 외옹치항이 작지만 낫다고 해서 그리로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푸짐하게 한상 먹었다. 배가 고파서 사진을 좀 찍고 먹는다는 것을 깜박하고 먹다가 찍었다. ㅜ.ㅜ
차때문에 소주를 못 먹은 것이 좀 아쉽다.

콘도로 가서 가볍게 술을 한잔 하고 잤다. 다음날 설악산 등반(?)을 위하여...
양떼목장과 속초해수욕장 가족과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 것 같다.



Comment +0

남산 자물쇠

가족여행2007.12.05 10:51
남산에 갔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려다 1시간은 기다릴 듯 하여 아이들과 아내와 걸어서 올라갔다.
수많은 계단이 있었다.
나즈막한 계단도 있었고 가파른 계단도 있었다.

둘째가 힘들다고 울면 과자 하나 준다.
과자 하나면 계단 30개는 올라간다. ^^;
첫째는 투덜대면서도 그럭저럭 잘 올라간다.

그렇게 쿠쿠다스 한봉지를 다 먹고다니 어느새 남산 팔각정이다.
태어나 남산 꼭대기까지 온 것은 처음이다.
애초 계획은 서울타워에 올라가서 아이들에게 서울 시내를 주욱 보여줄 생각이었지만
팔각정 근처에 체험마당이 많아서 거기서 눌러앉았다.

한강을 보기위해 바깥쪽으로 나왔더니 철조망에 많은 자물쇠가 묶여있다.
남산 사랑의 자물쇠란다.
많은 연인, 친구들이 이 곳에서 사랑과 우정을 약속하면서 그 상징으로 자물쇠를 채워놓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자물쇠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 어떤 사람들이 자물쇠를 채울까?
    여기서 자물쇠를 채운 연인은 정말로 안 헤어지고 잘 사귀나?
-. 자물쇠를 채우고 열쇠는 가져가나? 아니면 어디다 숨기나?
-. 언제부터 이렇게 했을까?

그러나 무엇보다도 궁금한 것은
-. 남산에 자물쇠를 파는 곳이 있나? 팔면 얼마에 팔려나? ㅡ.ㅡ

역시 나는 감성적인 것하고는 거리가 있나 보다.
많은 자물쇠 더미 속에서 그나마 외롭게 떨어진 자물쇠가 있어서 한 컷 찍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쇠도 없는 자물쇠를 이렇게 많이 본 적도 없었다. 아마도 평생 볼 자물쇠는 다 본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연인, 친구들이 남산에서 사랑의 자물쇠를 채울 것이다.
깨어지지 않는 좋은 추억을 안고 살아가길 바란다.

Comment +0

벌써 12월이 시작되었다. 날씨도 겨울답게 많이 추워졌다. 겨울이 되면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들에게 별자리를 보여줄 수 있는 장소를 몇군데 살펴보았다.
별자리를 관측하려면 아빠, 엄마는 공부를 미리 좀 해야할 것이고, 방한복 등 별자리 관측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준비도 미리미리 해야 한다. 별자리 보러갔다가 감기 걸려서 돌아오면 마누라님한테 많이 혼난다 ㅡ.ㅡ


코스모피아(www.cosmopia.net)

경기도 가평군 하면 명지산 기슭에 있다. 1박 2일 코스의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별자리를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관측 체험을 할 수 있다. 개인과 가족이 이용하고자 할 때는 평상시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항상 개장을 하므로 주말을 이용하면 되고 단체가 이용할 때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2인이상 가능하며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성인 6만원, 초중고교생 5만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town.cyworld.com/ckobs)
한반도의 정중앙인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에 있다. 왜 강원도 양구가 우리나라 정중앙인가에 대해서 의문이 있겠지만 헌번 제3조에 의하면 우리나라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라고 정의되어 있다. 이 정의 따라 동서남북 네개의 극지점을 정하고 그 극지점에서 사각형을 그렸을 때, 강원도 양구군 도촌리가 바로 우리나라 정중앙이 되는 것이다.

양구 천문대는 천문대치고는 높지 않은 해발 300m에 있지만 워낙 하늘이 깨끗해 육안으로도 쏟아질 것 같은 은하수를 볼 수 있다. 800mm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용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별마로천문대(www.yao.or.kr)
강원도 영월군 봉래산에 위치한 시민천문대 중 가장 높은 곳인 해발 800m에 있고 가장 큰 망원경(800mm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있어 별 보기에 좋다. 영화 '라디오스타', '가문의 영광'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강원 영월군의 인기 관광코스가 됐다.
5,6등급 별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이며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초중고교생 4,000원이다. 단체시는 1,000원씩 할인된다. ^^; 버스로 단체 방문시는 반드시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TEL : 033.374.746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찾아가는길이 약간 복잡하여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는 없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보면 큰 지도에 비교적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찾기에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별마로 천문대 찾아가는 길 바로가기


송암천문대(www.starsvalley.com)
경기도 양주시 장흥유원지 안에 있는 국내 최대 사설 천문대이다. 각종 강의와 체험교육이 이뤄지는 '스페이스 센터'가 있고, 천체망원경이 있는 관측소는 케이블카를 타고 6분 정도 올라간다. 천문대 규모에 비해 주망원경이 600mm급으로 작고 이용료가 다소 비싸다는 흠이 있지만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또한, 아이들의 생일파티 장소로도 요즘은 이용된다. 난 돈없어서 못하는데 ㅡ.ㅡ.
입장권과 플라네타리움 이용권, 천문대 이용권을 묶은 패키지권이 어른 22,000원 청소년 17,000원이다.
역시 좀 비싸다.  레스토랑과 숙박 시설인 '스타하우스'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해천문대(astro.gsiseol.or.kr)
김해시 내외동에서 동쪽산을 보면 마치 산이 알을 품은 듯한 모습의 신기한 건물이 산꼭대기에 보인다. 이 건물이 바로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이다. 지난해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국 시민천문대 중 관람객 1위였다. 김해 시내는 물론이고 부산에서도 가깝다.
개관시간은 오후 2시에서 10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별자리 관측과 영상프로그램을 묶은 패키지권이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으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전 시민천문대(star.metro.daejeon.kr)
전국에 있는 시민천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무료 입장하는 천문대. 공짜지만 시설은 훌륭하다.
제1관측실에 설치된 10인치 굴절망원경은 국내에서 가장 큰 굴절망원경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별음악회를 연다.
개관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유일 다음날은 휴관이다.
특히 12월은 대통령선거와 크리스마스때문에 휴관일이 더 늘었다.
12월 3일(월요일), 10일(월요일), 17일(월요일), 19일(수요일), 24일(월요일), 26일(수요일)이 모두 휴관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미산천문대(www.astrocafe.co.kr)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중미산천문대는 국내 최초로 유야 및 어린이 천문우주 과학체험학습을 실시한 기관으로 202 mm 굴절망원경과 다양한 보조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유치부 낮/밤 프로그램과 1박2일 프로그램, 초/중브 낮/밤 프로그램과 1박 2일, 2박 3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원하는 만큼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통해 다녀간 사람들이 얼마나 잘 이용했는지 살펴보면 괜찮은 천문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주 세종천문대(www.sejongobs.co.kr)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 청소년 수련원내에 있는 천문대이다. 1998년에 개관한 세종 천문대는 국내 민간최대의 26인치 불곡 천체망원경 등 첨단 천체관측시설을 보유하고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천문
교육을 실시하고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천문교육시설이다.
현재 송년이벤트의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이용료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외 우리나라에는 다음과 같은 천문대가 더 있다. 다 찾을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ㅡ.ㅡ

안성천문대
소백산 천문대
예천 별천문대
무주부남 천문대
보현산천문대
우리별 천문대
양평 국제천문대

Comment +0

여름에 못쓴 휴가를 이용하여 금요일에 가족과 함께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 온천을 다녀왔다.
분당에서 경기도 광주시를 거쳐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이천IC로 나왔다.
홈페이지에서 알려준 약도를 토대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하고 가니 집에서 부터 온천까지
약 45Km 거리가 나온다. 운전시간은 약 1시간 ㅡ.ㅡ

이천의 시골스런운 풍경을 한참 접하면서 한참 운전을 하다보면 굉장히 한가한 곳에 위치한
온천을 접하게 된다.


요금은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3천원.. 몇가지 카드는 할인도 된다.
요금을 계산하고 안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실내로 들어갔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해 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앙에 큰 풀이 있고 그 옆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풀이 있다.
우리 딸 둘은 우선 그 풀에서 신나게 놀았다.
온천물이라 따듯해서 감기걱정하지 않고 좋았다.

중앙에 큰 풀은 어린이 풀에 비해 약간 물이 차가웠지만 상대적으로 차가웠을 뿐 첨에 그 풀에
들어가면 차가운 줄 모른다.
실내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시설은 그런데로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실내풀에서 신나게 놀다가 바로 옆에 있는 실외로 갔다.
실외 수영장도 온천수를 이용하여 수영장을 만들어서 역시 물이 따뜻하고 깨끗했다.
레몬탕, 복본자탕, 쌀탕 등 4가지의 온천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고 그 옆에 한증막이 있다.
개인적으로 한증막과 같이 답답한 곳은 좋아하지 않아 들어가길 않았다.


점심때가 되어서 2층의 식당으로 올라갔다.
우동, 돈가스, 비빔밥 등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식당은 수영복 차림으로 이용해도 된다.
식당을 이용할 때 지갑을 따로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
후불제라서 개인락카 키를 이용하여 주문하고 집에 갈 때 정산하면 된다.
그렇지만 그 옆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할 때는 돈을 가지고 가야 한다.

점심을 먹고 다시 실외로 나와서 신나게 놀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외에 있는 닥퍼피시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싫어해 그러질 못했다.
30분에 어른 5천원, 아이 3천원이라는데 좀 비싸다고 생각한다.
돈을 안내니 닥터피시 구경도 못하게 한다. ㅡ.ㅡ

4시쯤 되어서 집으로 돌아올 준비를 했다.
대욕장이라 부르는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목욕탕 시설 꽤 괜찮았다.

여기도 다른 물놀이 시설처럼 먹을꺼리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지만
그냥 음식을 가지고 왔느냐고 물어볼 뿐 검사를 하진 않는다.

물과 간단한 먹을꺼리를 가지고 들어가서 중간중간 먹으면서 놀면 좋을 듯 하다.
사람이 많을 때를 피하면 가족끼리 놀기에는 여유롭고 좋은 것 같다.
다른 곳에 비해서 가격도 그리 높지 않은 것 같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