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김연아선수의 금메달이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 세계 신기록,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세계신기록..

굉장히 잘했습니다. 어쩜 그렇게 강심장인지요.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쫓아왔지만 역시 실력차이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2시 10분 현재 메달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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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훈 2010.03.02 21:24 신고

    한국은 최종성적 5위 입니다.
    그런데 쪽바리들은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
    아마,20위(은3, 동2)일 겁니다.
    인터넷에서 보니까,쪽바리들이 김 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붙은 그 경기를 심판들의 채점현황을 뒤에서 몰래 촬영해 테레비로 내보냈더군요.
    원래 비공개로 되어 있는데 말이죠.
    하여튼 쪽바리 쒜이들이 욕먹을 짓거리들을 한다니까요.
    그러니까 금메달 하나 못따지.
    쪽바리 쒜이들.......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여 세계 신기록을 세운 쇼트프로그램의 중간순위입니다.


우리나라의 또 다른 선수, 곽민정선수는 16위입니다.

이 순서를 그대로 지켜서 금메달을 꼭 따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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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78.5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스피드스케이팅 1만미터에서 이승훈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모레 있을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없이 잘 마무리해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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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트위터는 별로 재미없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마구 듣는 것도
별로고.. 그래서 그냥 나혼자 주저리 하는 나만의 몇줄자리 공간 ^^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금메달 1개를 따면 은메달 100개를 딴 거 보다 성적이 좋은거다.
한마디로 "금메달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다. 
그러니, 남자 쇼트트랙에서 우리끼리 다투다가 넘어졌다는 개콘 프로의 말이 꼭 틀린 것처럼 
들리지는 않는다.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주로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정말로 값진 은메달도 있고, 동메달도 있다.

그런데, 언론에서 또 시작이다. 


금메달 총수로 국가순위를 매기면 우리나라가 유리하지만 메달총수로 하면 불리하다는 이야기다.
그 예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종합7위에서 종합9위로 떨어졌다고 한다.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다.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는 공식적으로 나라별 순위를 매기지 않고 있는데 말이다.

바램이 있다면
올림픽 5회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한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규혁선수
국민의 무관심 속에서도 선전한 봅슬레이팀, 스키점프팀의 소식을 좀더 자세히 다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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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기사가 나와서 이것저것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청계천 녹조 심각, 제거비용만 8천만원"

민주당 조정식의원에 따르면 청계천은 1년 내내 녹조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녹조를 제거하기 위해 연 8천만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녹조를 없애기 위해서 밤중에 시민들 몰래 다량의 마사토를 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지난 10월에 촬영한 청계천 사진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지난 12월 5일에 촬영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사진상으로도 녹조가 얼마나 심각한 지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청계천은 성공작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실패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아이들을 데리고 청계천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저는 청계천에서 이끼 같이 보이는 녹조를 보았고 유속이 느린 곳에서는 약간의 안좋은 냄새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물속에서 노는 것을 그다지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워낙 많이 놀고 그래도 서울시에서 어느정도 관리 / 검사를 하고 있겠지 하는 마음에 그냥 놀게 두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청계천에서 헤엄을 치며 놀고 있습니다.
시멘트 바닥은 미끌미끌하고 때론 냄새도 납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도 그리 느끼셨을 것입니다.


저의 둘째아이도 이렇게 놀았습니다.
오늘 이 사실을 알고나니 더 끔직하군요.
다시는 청계천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않을 것 입니다.

MB가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청계천이 이런 상황이라면
청계천을 발판으로 하여 추진하여 4개강 사업은 이보다 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정식의원의 홈페이지를 링크로 걸어 둡니다.
자세한 사진과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 홈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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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많은 사람들은 TV 앞에 앉게 만드는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의 죽음 이후 유신과 비담의 대결구도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덕만은 왕으로 즉위한 후 사량부를 왕의 직속 기관으로 삼고 비담을 사량부령으로 임명하여
귀족들을 감찰하고 국내외 정보를 수집하도록 명한다.
그러나, 의도와는 다르게 사량부의 권력이 너무 커지고 안아무인 격으로 권력을 휘두르자 곳곳에서
많은 잡음이 발생하는데....


이번주 정국을 살펴보면 신라시대 덕만의 사량부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부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MB의 오른팔 격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에 관한 것인데요.


주요 내용을 보면
그동안 총리 산하에 있던 국민권익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격상시키고
고위 공직자에 대해서 계죄추적권, 병역기록, 출입국 기록, 범죄 경력, 부동산 거래, 납세 내역 등의 개인정보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감찰의 기능을 강화해서 마음대로 고위 공직자들을 주무르겠다는 의도이지요.
현재 금융거래 조회가 가능한 기관들은 금감원, 국세청, 검찰, 경찰, 감사원, 공정위 정도입니다.
여기에 국민권익위원회가 금융거래 기록은 물론 위에 언급한 5가지 권한을 추가로 갖겠다는 것이죠.

계좌추적권 때문에 여야 안팎으로도 논란의 여지가 많아 법이 통과될 지 여부는 확실할 수 없겠지만
드라마에서 보듯 특정 인물/세력에 권력이 집중되면 당연히 부작용이 따라올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 가는 것 중 하나...
"국민권익위원회" 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기관인데...
도대체 국민을 위해서는 뭔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재오 위원장이 점심을 6,000원 짜리 먹으면 그게 국민을 위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점심을 1만원짜리 이상을 먹더라도 타이틀에 맞는 국민을 위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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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치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약 2년여 동안은 정치, 사회문제를 나름대로의 시각을 가지고 딴지를
많이 걸었었는데 노통의 서거 이후 정치에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여러 뉴스, 기사를 보면서 분개하고 답답했지만
국민과 국민이 아닌 것 사이에 놓여져 있는 높고도 커다란 벽을 많이 느껴서
그저 남은 3년의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뜻밖에도 '탄핵'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MB 탄핵'이라는 주장을 했더군요.

박주선 "4대강 강행은 위헌..MB 탄핵사유"

"탄핵"
"대통령 탄핵"
"노무현 탄핵"

이러한 단어들로 보수일간지를 도배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약 100일이 지나면서부터 '탄핵'이라는 단어와 싸웠습니다.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 지 보수신문들은 취임 100일후부터 퇴임할 때까지
줄기차게 "탄핵"과 관련된 기사를 써 놓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기사회견할 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정치에도 허니문이 있으니 1년 정도는 기다려 달라....
그때는 언론들도 그 정도 매너는 있었는데 말이죠.
그런 면에서보면 노무현은 참으로 불쌍한 대통령이었습니다.

MB가 대통령이 된 후
광우병 사태로 촛불시위가 이어졌고 그곳에서 "MB OUT"이라는 플랭카드가 많이 보였지만
오늘처럼 언론에서 직접적으로 '탄핵'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같은 보도도 보수신문에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MB 탄핵'이라는 단어는 보수신문에서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일이겠지요.

힘이 별로 없고 영향력도 적은 인터넷신문, 지역신문, 진보신문에서라도
'탄핵'을 자꾸 언급하여 거침없이 자기 마음데로 이 나라를 흔들고 있는 MB에 제동을 걸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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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개봉한 영화 데이라잇(Daylight)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우리의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영화로 지하 터널의 폭발사고를 다룬 재난 영화입니다.

영화줄거리
뉴저지와 맨하탄시를 연결하는 거대한 해저 터널 '데이라잇'에는 하루 50만의 시민들이 출퇴근을 하는 곳으로 시의 동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고가 발생한 날 그 터널에는 유독 폐기물을 실은 트럭과 과속으로 터널안을 질주하는 폭주족, 죄수들을 호송하는 호송차 등 여러 악조건이 겹치게 된다. 과속으로 달리던 강도 차량의 충돌로 인해 터널 안에는 화재가 일어나게 되고 유독 폐기물에 의해 그 화재는 결국 터널을 파괴하는 커다란 참사로 번지게 된다. 갑자기 암흑에 휩싸인 사람들은 우왕좌왕하게 되고 부상자까지 생기자 터널안은 점점 아비규환으로 변한다.

더보기

 

오늘자 신문기사를 보니 앞으로 10년 후에 서울에서도 이런 상황이 연출될 것 같아서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서울 지하도로 “승용차도 빠르게 다녀야” “대중교통 장려 대책 역행”

요지는 서울 도심 지하 40 ~ 60 미터 지하에 승용차 전요도로를 깔겠다는 것입니다.
얼마전부터 꾸준히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사실 걱정이 무척됩니다.

서울에서는 대규모 지하도로를 건설하려 하고 경기도에서는 GTX라 해서 지하로 다니는 열차를 만들라고 하고 암튼 서울의 땅이 다 헤집히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GTX에서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이 운행하는 승용차가 아닌 만큼 안전사고의 위험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지하도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안정성에 의구심이 듭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더라도
  • 지하에서 차량 충돌로 폭발 화재 등 대형사고가 나면 거기서 발생하는 열 때문에 대피하는 것이 쉽지 않다.
  • 지하도로 양쪽에서 테러라도 발생하면 차량들은 속수무책으로 고립된다. 이를 현재 기술로 대처하긴 어렵다
  • 노인들은 지하에서 운전하기 어렵다
등 입니다.

비교적 젋은(?) 저도 아주 긴 지하차도나 터널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상당히 긴장하게 되고 양 옆의 거리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출구가 보이지 않는 지하도로를 달리다 보면 달리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나 눈이 안좋은 분, 그리고 공간감각이 조금 떨어지는 분에게는 매우 위험하리라 생각됩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 비상대피소와 화재진압시설 등 안전설비를 갖추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 각종 비상대채을 세워놓으면 안전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리가 정부나 시에서 시행하는 안전시설을 완벽하게 믿을 수 있을까요?
각종 안전지침이 있지만 지키지 않아서 생기는 인재(仁災)가 그동안 얼마나 많았습니까?

엊그제 일어난 임진강 범람 사건도 안전규정은 있었으나 지키지 않아 일어난 사고이며
대구지하철 화재 사건도 그랬습니다. 지금은 지하도로는 지하철 밑에 건설되는 것입니다.
사고 위험이 더 크지 않을까요?

저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지하도로 건설에 분명히 반대합니다.
지금 자동차 속도가 조금 느려도 나중에 커다란 재난이 발생하는 것보다는 나을테니까요.
위 영화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말란 법도 없고 그 자리에 저와 가족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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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끓어오릅니다.
상상 아니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간도가 우리 땅이 된다면,
정부가 나서서 9월 4일이 되기 전에 소송을 제기하고 국제재판소에서 승소하여
그 넓고 넓은 간도가 다시 우리 땅이 되면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이나 지하자원 매장량이나
세계적으로 그 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 않은 나라가 될 것 입니다.

MB정부에 부탁합니다.
진심으로 바랍니다.

간도가 우리 땅이 되면 대운하가 아닌 그 이상으로 삽질할 것이 많을 겁니다.
4대강 정비의 예산 22조가 아니라
220조를 투자해서 개발을 해야 할 일을 생깁니다.

일자리 창출?
이것도 문제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그동안의 실수를 한꺼번에 만회할 수 있는,
전 국민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지 않습니까?

MB 특유의 밀어부치기로 한번 시도해봐 주십시오.
간도를 찾을 수 있다면
대운하를 시도해도 용서할 만큼 간절합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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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여옥 의원(이하, 전氏)이 올린 글 하나로 인터넷이 벌겋게 달궈졌습니다.


전氏는 고기수입업체인 에이미트가 제기한 소송의 기사를 보고 힘을 싣어주기 위해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가만히 있는 것만도 못한 것이 되었습니다.

먼저 전氏의 글을 보고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대개의 경우 황당하다, 어이없다, 김민선氏를 지키자 등의 반응이죠.

전氏의 글로 인해 그동안 잊혀져 가던 미국산 쇠고기 문제, 광우병에 대한 글들이 다시 인터넷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것들의 조회수, 추천수도 상당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냥 잊혀질 문제를 도움을 주겠다고 아니 밥숫가락 얻어놓겠다고 한 말이
전氏의 표현대로 화약고에 성냥불을 붙힌 것 같습니다. ^^;


올블로그 메인화면입니다.
어제도 그랬고 하루가 지난 오늘도 "김민선", "광우병"에 대한 글들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광우병"이란 주제가 올블로그에 등장한 것은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다음View의 화면입니다. 
사회면의 베스트들이 온통 김민선氏와 전氏의 포스트이고 그들의 조회수, 추천수는 엄청납니다.

전氏가 어제 한 말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참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의 특성 중 하나가 쉽게 식는 것이라고 하지만 일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주 적절하게
다시 뜨거워 질 촉매제 역할을 해 주어서 말입니다.

전氏도 이런 반응이 나올줄을 아마도 몰랐을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표정, 그리고 전氏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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