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여름 장마철, 해가 잘 들지 않은 한겨울에 빨래를 하면 늘 말리는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실내에서 말리면 항상 덜 마르거나 약간 냄새가 나고

베란다에서 말리면 너무 빳빳해지는 경향이 있고.. 


여러 달을 고민 고민하다가 가성비가 꽤 괜찮다는 제품이 있어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BEKO 제품인데요.

현재는 하이마트에서만 독점적으로 유통하는 것 같습니다. 


건조기를 살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역시 가격입니다.

삼성, LG 제품은 거의 100만원대.

사실 건조기라는 게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것이라 1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품 설명을 들으면 

인버터 어쩌구 저쩌구, 무슨 재질에... 내부 통이 블라블라~~

그래서 100만원이라고 하는데 좋긴 하지만 한눈에 확 끌리진 않더군요. 


지난 11월 초에 하이마트를 들려서 한번 더 알아보는데

BEKO 건조기를 추천해서 좀 알아봤습니다. 

우선, 가격은 60만원 후반대

용량은 8Kg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70만원선이면 나쁘지 않아 집에서 좀더 알아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처음 고민되었던 것은 AS.

과연 AS가 잘 될 것인가 였는데... AS는 롯데기공인가? 하는 롯데 계열사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고장이 나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건조기라 바로 고치지 않아도 되니 크게 우려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며칠 후 제품이 도착해서 베란다에서 설치했습니다. 

빨래 건조시 나오는 물은 호스를 통해 직접 배출 할 수도 있고,

내부 물통에 담았다가 수동으로 뺄 수도 있는데 저희는 수동으로 했습니다. 


BEKO 건조기 모습입니다. 

모양은 드럼 세탁기와 같습니다. 


다양한 빨래를 건조하기 위한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한달 정도 사용해 봤는데요.

99%는 표준에 맞추어 놓고 사용했습니다. 

그럼 빨래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시간 3~40분 정도면 건조가 다 되어 나옵니다. 


건조시 나오는 물을 담은 물통입니다.

1회 건조를 하고 나면 물통이 거의 차므로 꼭 비워주어야 합니다. 


건조를 하고 나면 거름망에 각종 옷에서 나오는 먼지, 보풀 등이 모아집니다.

거름망도 꼭 청소하세요. 



건조기가 있으니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건조할 때 소음이 약간 있지만, 베란다에 둔 터라 문을 닫으면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빨래가 보송보송하게 마르니 참 좋네요.

특히, 수건의 경우 햇볕에 말리면 바짝 말라 약간 딱딱한 경우가 있는데

항상 보송보송한 수건을 쓰니 참 좋습니다. 


건조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은 

삼성, LG 제품과 한번 비교 검토해 보세요.

가격 대비 성능비가 아주 좋아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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