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요즘 지방으로 출장을 자주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난감한 상황이 가끔 발생하는데요.

예를 들면,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렌트카 또는 회사 차량)을 운전하면서

내 차 인줄 착각하고 하이패스 출입구로 들어서는 경우라던지

일반 게이트로 들어왔는데, 통행권이 나오지 않는 경우 등이 그렇습니다.



최근에 바로 이런 일이 생겨 목적지 톨게이트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운전을 했는데요.

진입시 통행권을 못 받는 경우나 하이패스 출입구로 들어온 경우에

목적지 톨게이트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벌금(?)없이 바로 처리됩니다.


"어디어디IC에서 들어왔는데 통행권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톨게이트의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바로 현장에서 진입 영상을 확인한 후, 통행료를 받습니다.


그냥 통과하면 나중에 과태료 같은 불이익을 받게 되겠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무사통과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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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싸다.
가뜩이나 자동차가 늘어서 평일에도 지방으로 출장을 가려면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휴일 버스 전용차로제에 이어서 10월 1일부터 평일 버스 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단다.

휴일에는 그래도 참았다.
뭐 밀리고 짜증도 많이 나지만 예전부터 실시했던 제도이다보니 이렇다 저렇다는 말을 하기 전에 이미 몸에 관성처럼 베어 있어서 불합리하다고 말도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평일에도 버스 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벌금을 부과한다.

경부고속도로 (원래, 고속국도가 맞는 표현이다) 오산에서 한남대교까지 평일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일반 자동차가 1차로에서 운행을 할 수 없다.

이 점이 이해가 안된다.
나는 엄연히 통행료를 내고 고속도로를 사용하는 고객이다. 하지만 나는 고속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전체 4차로 중 1차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부당함을 당하고 있다.

따라서,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만큼의 통행료를 내야하는 것이 정당한 요구가 아닐까 싶다. 전체 통행료의 4분의 1 즉 25%는 평일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는 동안은 감면해서 받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다. 돈을 내고 이용하는 것 중에서 선택의 폭이 제한되면 가격을 깎아주거나 그에 상응하는 다른 무언가를 덤으로 주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우리는 서울에 차가 좀 밀린다고 법으로 나의 선택권을 강제로 제한당하고 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하다.

고속도로가 무료로 제공된다면 나도 아무런 불만이 없지만 그렇지도 않고 통행료도 슬그머니 이런저런 이유로 올리는 마당에 한 차선을 쓰지 말라고 하면... 참나~~

내 돈의 가치를 그대로 인정해서 1차선을 사용하게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통행료를 25%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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