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언젠가부터 파란색 영수증이 흔해졌습니다.

아마도 작년 2017년 가을부터 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되게 신기했죠. 

늘 보던 검은색이 아니라 파란색 글씨가 영수증에 딱 찍혀 나오니 나름은 좀 새로웠습니다. 


오히려 이제는 검은색 영수증을 찾기 어려워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처럼 파란색 영수증이 생겨난 이유는 중국업체의 영업정지가 큰 이유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받는 영수증 용지는 ‘감열지’로 불리는데요

종이 자체에 염료가 들어있어 열을 가하면 그 부분에 글자가 뜨는 방식이라 프린터처럼 잉크를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검은색 염료가 귀해졌는데,

검은색 염료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중국의 제일 큰 업체가 중국정부로부터 영업정지를 당해서 그렇게 되었다 합니다.

염료를 만들면서 유해 물질을 배출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래서, 부득이 검은색 염료가 아닌 파란색 염료를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서 감열지를 만들기 때문에
이처럼 파란색 영수증이 보편화 된 것이죠.

만약, 파란색 염료도 구하기 힘들다면???
다른 색깔 영수증이 또 나오게 될까요?
설마 그렇게 될 때까지 업체들이 가만히 있진 않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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