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요즘 페이스북만 들어가면 나오는 광고 중 하나가 치아미벡제 "해링비(HaringB)"입니다.

하루에도 많은 커피를 마셔대고 어릴 적부터 치아 색이 노란편이라 스트레스를 받았던 나에게는 혹~할만한 아이템이었죠.

몇날며칠 아니 거의 두달을 망설이다가 드디어 해링비를 질렀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난리난 치아미백제 해링비 사용기,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루에 두번씩 아침 저녁으로 며칠 사용해 본 결과,

미백의 효과는 약간 있었습니다.

치아 끝 부분부터 조금씩 색이 변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찮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몇몇 부작용 사례가 나와 있었고, 

식약처의 승인도 받지 않은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우선, 식약처 승인을 살펴봤습니다.

홈페이지 어디에도 식약처 승인에 대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고객 게시판에 어느 분이 문의를 했고, 판매사의 답변도 식약처 승인을 받았고,

홈페이지를 보면 승인서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전혀 찾아볼 수가 없네요. 


다음은 부작용입니다.

해링비 사용설명서에도 부작용에 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용 중 이가 시릴 경우, 사용횟수를 하루 1회로 줄이고,

2~3일 쉬었다가 다시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첫 사용 시에 치아가 아주 약간 아픈 느낌이 있었습니다.

시린 것이 아니라 잇몸과 치아 사이에 통증이 있더군요.

시린 것이 아니라서 크게 개의치 않고 좀더 사용했습니다.


나중에는 이가 정말 아프더군요.

해링비를 발랐던 치아 전체가 아픕니다.

못참을 정도의 통증은 아니지만,  통증이 지속적으로 옵니다.


일단, 사용을 중지했습니다. 

사용을 중지한 지 3일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이는 아픕니다. 

아무래도 그만두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본 책 중에 LG생활건강의 클라이덴 치약이 미백치약으로 효과가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격이 좀 급해서 너무 급하게 양치를 하는 터라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양치 시 5분 정도를 유지하면 미백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그냥 이 치약을 사서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해링비 광고를 보고 혹~~하는 분들

좀더 신중히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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